2022년 7월 괴산군 수산식품 산업거점단지에 아쿠아리움 공사가 시작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은 아쿠아리움을 통한 수산거점단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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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괴산군 괴산읍 수산식품 산업거점단지>
괴산군 괴산읍에 위치한
수산식품 거점단지입니다.
충청북도는
내륙 최초로
수산식품 생산과 판매,
홍보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홍보 부족과 시설부족,
접근성 등의 문제가 지적되며
지역 주민들은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점자///괴산 수산거점단지 상인
“지금 이제 사실 이쪽에 길이, 교통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홍보가 안돼서 이쪽을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충북도는 지난 7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천440㎡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도는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담수자원 종 보존관과
거대민물어류관 등
5개 전시시설에
담수어류 110종
3700여마리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또 아쿠아카페와 연구관 등도 조성합니다.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아쿠아리움은 23년 12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영호///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주무관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은 2022년 7월 착공하여 23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시설 테스트 이후 12월 개관 예정입니다.”
충북연구원이 2021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는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 건립되면
연간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영호///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주무관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수산 식품 산업 거점 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괴산군 수산식품거점단지 내
아쿠아리움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