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민선8기 청사진으로‘잘사는 농촌’ 조성을 제시했는데요.


이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과 친환경 유기농업 친환경 인증면적 확보 등이 진행 중입니다.

민선8기 농업 정책 현 추진 상황은 어떤지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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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민선 8기에 농업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확대 사업과
친환경 유기농업 집중투자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군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괴산 특화 농업으로 만들기 위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보했습니다.


<중간제목 : 2022년 친환경 인증면적 634.2ha…임산물 위주 확대 예정>


군은 634.2ha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보했고,
임산물 위주 인증면적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안창균///괴산군 유기농산업팀장
“금년에는 지금까지 634ha 정도의 인증면적을 확보했고요. 지금까지는 경종농업 위주로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보를 하였는데 내년부터는 임산물 위주로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간제목: 2023년 600여명 계절근로자 도입 예정>


올해는
181명의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일손을 도왔으며,
내년에는
수요조사에 따라
600여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재경///괴산군 농촌활력팀장
“내년도에도 이제 법무부에 600여 명 승인 신청을 했고, 승인 신청이 나면 MOU 체결한 필리핀과 캄보디아에 인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군에서 숙박시설을 마련해
숙식을 제공해 농가부담을 해소하고,
단기일손이 필요한
영세농가 등을 위한 제도입니다.


군은 현재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
운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선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군은
기존 6개 읍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모든 읍면으로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