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소’, 하지만 폭발이나 폭탄 등을 떠올리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을 체험을 통해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국내유일 체험형 수소 가스 안전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충북혁신도시‘수소안전 뮤지엄’을 유다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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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질량의 75%를 차지하는 수소가
자연으로부터 물이 되어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4D 의자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되돌린다’는 테마로
미래 수소도시
곳곳을 누비는
모험을 체험합니다.


이 모든 체험을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소제목 : 수소안전뮤지엄>


최근 충북혁신도시 내
음성군 두성리에
수소안전 뮤지엄이
문을 열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면적 2천154㎡,
지상 2층 규모로
수소안전 뮤지엄이 지어졌습니다.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이해하고,
안전관리를 체험하는
수소 안전문화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집니다.
<인터뷰>조병옥///음성군수
“수소 관련 산업을 집중 유치를 통해서 수소 안전 표준화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 인해서 우리 음성군이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시공간은
수소안전홍보관 뿐만 아니라
가스안전체험관과
포디영상관으로 구성돼
수소에너지와
가스안전에 관한 콘텐츠와
체험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수소에너지를
관람 내내 전문해설사가 동행해
쉽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수소안전뮤지엄은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
수소산업 안전표준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1월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충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수소버스·충전소 부품시험평가센터,
2025년에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공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