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올 한해 지역발전 기틀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군은 “저성장 경제와 코로나19 등 복합적 위기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뜻깊은 성과가 컸던 한해”였다고 자평했습니다.
괴산군에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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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2022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중간제목 : 괴산군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
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천85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뒤
사업에 투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9.2% 증가한 규모며,
주민 1인당 예산액이
도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간제목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올해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는
관람객 75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도 이뤘습니다.
유기농산품 계약실적 98억원,
입장권 판매 등 수익사업
32억원 등을 달성했습니다.
<중간제목 : 전국 지자체 최초 산림경영인증 획득>
군은 지자체 최초로
군유림 전체면적이
산림경영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실현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중간제목 : 2023년 재해예방사업 214억원 확보>
주민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모두 21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농촌인력확보 전담팀을 구성해
필리핀 2개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한 협약도 진행했습니다.
이밖에 군은
괴산고 전 학년에게 100만원씩 장학금 지급,
동서 5축 고속도로 정부계획 반영,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송인헌 군수는 내년에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