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군이 2022년을 결산하며 올 한해 분야별로 지역발전을 이끈 베스트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음성군에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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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2022년
10대 베스트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중간제목 : GRDP 8년연속 도내 2위>
12월 충청북도가 발표한
시‧군 GRDP 자료에 따르면
음성의 GRDP는 8조2천841억원으로
8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청주시 다음으로
충북경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올해 11월 말 기준
무역수지는 7억9천400만 달러,
한화 1조64억7천440만원으로
전년도 무역수지 대비 246% 증가해
도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간제목 : 고용률 도내 상위권 지속 유지>
군은 고용률도 도내 상위권을
지속 유지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75.3%로 도내 2위,
15세에서 29세 청년고용률은 52.4%로
7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간제목 : 공동주택사업계획 승인 1만3천57세대>
군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2030년 시 승격을 위해
인구 유입에도 집중했습니다.
현재 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진 공동주택은
모두 21개 단지 1만3057세대로,
이중 올해 909세대가 준공됐으며,
9대 단지 6천901세대는
건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국립소방병원 착공, 서울대병원 위탁 운영>
군은 전국 유일의 국립소방병원 착공도
성과로 꼽았습니다.
국립소방병원이 12월 착공했으며,
2025년 개원 시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군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와
금빛 체육센터를 준공했습니다.
또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유치와
화물차용 특수수소 충전소 유치 등
신성장산업도 선점했습니다.
조병옥 군수는
“2023년도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음성도시비전100을 기반으로
올해 이상의 성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