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맞아 중부4군에서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각 지역의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공약추진 의지를 엿볼 수 있는데요.
새해에 달라진 조직개편을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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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경제기업과 내에
투자유치단과 신성장동력팀을 신설했습니다.
지난해 이재영 군수가
새해부터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던
B.I.G산업을 위해섭니다.
이처럼 중부 4군에서는
각 군의 비전과 목표에 따라
행정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인터뷰>이재영///증평군수
“조금 더 역동적인 조직으로 소위 말해서 지금 산업에 트렌드도 반영하기 위해서 투자유치단도 신설했고요. 그 다음에 저의 1호 공약인 돌봄 관련돼서 돌봄 정책과를 만들어서 돌봄 관련된 정책을 아주 전문적으로 이끌어간다 이런 의미에서 시대에 맞는...”
CG1///증평군은 미래기획실을
기존 5급 기구에서
4급기구로 격상하고,
하부과로 기획예산과와 미래전략과 등
2개 과를 배치했습니다.
CG2///또 행정복지국은
기존 6과체제에서
체육진흥과를 신설해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연계해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지역 거점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CG3///음성군은
2030음성시 건설 의지를 담아
혁신전략실을 2030전략실로 변경하고,
‘문화체육과’는 관광기능을 부각해
‘문화체육관광과’로 바꿨습니다.
진천군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운영을 위해
공무원 정원을 늘렸습니다.
CG4///군은
본청 신재생 에너지과를 폐지하고,
환경과와 통합해
환경에너지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괴산군은
행정복지국 소속 주민복지과를
주민복지과와 가족행복과로
농업건설국 안전건설과를
안전정책과와 건설토목과로 각각 분리해 신설합니다.
<인터뷰>주호길///증평군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장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계획을 수립했는데요. 반도체 바이오 2차 전지에서 고부가가치형 산업을 육성할 계획을 해서 그에 따른 우량 기업을 유치를 해서 저희가 충북지역 내 총생산 2%대 시장을 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의지를 드러낸 중부4군 지자체들.
올 한해 어떠한 변화가 이뤄질지
벌써부터 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