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서는 2030전략실을 개편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실생활 제도마련에 노력하고 있는데요.


음성군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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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는
2030 음성시 건설 의지를 담아
행정조직을 개편했습니다.


군은 새해부터
지역 청년과 노인복지 사업뿐 아니라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양육 가정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입학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생 부모나 보호자에게
입학생 1인당 20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또 체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수영장과 체육관 다목적실로 구성된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최재민///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장
“2030년 음성시를 가기 위해선 생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합니다.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서 우리 체육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요. 지금 준공 단계 있는 게 2개가 있고...”


군은
지역 청년 지원사업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먼저 상반기 중 금왕읍 일원에
취업과 창업, 문화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청년지원센터를 신설합니다.


이외에도 군은 상반기 중
지역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 15만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합니다.


또 청년 면접수당을 1회당 5만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군은
현재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음성생활체육공원 공사를
12월쯤 마칠 예정입니다.


축구장 3면과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을 통해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최재민///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장
“음성 생활체육공원이 연말 준공 예정이고요 반다비 체육관이 8월 중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반다비 체육관은 수영장을 갖춘 실내체육관인데 민간위탁 절차를 거쳐서 연말쯤에 같이 동시 개관토록 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