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주민들은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기소가 없어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군은 주민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법인무인발급기 도입 등 달라지는 인프라와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유다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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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증평군은
군개청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군은
행복 돌봄 분야 등을 비롯해
10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새로운 시책과 인프라 사업을 추진합니다.
CG1///먼저 군은
올해부터 초등학생 비중을 확대해
어린이 인성장학금을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해 지급합니다.
CG2///또 아동급식 지원에
예산 4억원을 편성해
지원 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렸습니다.
군은 이번 달 말부터
군청 민원실에서
법인무인민원 발급을 시작합니다.
등기소가 없어 겪었던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응란///증평군 민원소통팀장
“저희 군에는 기업체가 한 527개소 정도 있습니다. 근데 법인들이 저희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서 괴산 등기소까지 가야 되는 이런 불편함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해소하고자...”
<중간제목 : 행복택시 운영지역 확대>
군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행복택시를 기존 5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합니다.
소상공인 지원도 늘렸습니다.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인터뷰>이효진///증평군 기획팀장
“올해부터 어린이, 농업인, 소상공인,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시책이나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군민들이 생활 속 불편함이 없도록 그 불편 해소에 초점을 두었고요 이 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