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 강조와 악취 민원에 따른 규제 강화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음성군과 증평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나섰습니다.
유다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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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축수산물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음성군과 증평군은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수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양 군은 2월 3일까지
‘축산수산식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천조///음성군 축산식품과장
“요즘 사료값 인상이나 이런 거 관련해서 조사료 확충이나 AI, ASF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 사업을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증평군은 이 사업에
지난해보다 4억2천만원 증가한
2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신청사업은
유기질 퇴비생산 지원사업과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89개 분야입니다.
음성군은
올해 156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습니다.
군은 축산물 HACCP 컨설팅과
농축산물 공급확대 지원 등
축산식품 관련 현안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인터뷰>박천조///음성군 축산식품과장
“축산분뇨 등 축산정책 분야 사업이 45개 사업이 있고요. 가축방역분야에 35개 사업, 식품산업 육성 분야에 20개 사업, 로컬푸드 분야에 9개 사업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총 109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음성군과 증평군은
수입 사료 가격 상승과
가축 질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