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일자리가 넘쳐나는 일등 경제도시, 상상대로 음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는데요.
‘경제과’를 일자리 경제과로 개편하는 등 일자리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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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기준
음성군 주민등록인구는
9만2천199명입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34%로 전국과 충북보다 낮습니다.
이처럼 군은
인구 증가가 정체되고
고령화됨에 따라
생산 가능 인구 확보를 위해
일자리 종합계획을 세웠습니다.
<인터뷰>지현순///음성군 일자리팀 팀장
“미래 다차원적인 일자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일자리 조직이 필요해서 금번에 경제과를 일자리 경제과로 전면 개편을 하였고요. 특히 노사상생 협력을 통해서 일자리 창출을 하고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노동정책팀을 신설했습니다.”
군은 2026년까지
전국 최상위권 고용지표를 목표로
고용률 78%와
취업자 수 6만3천명 이상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입니다.
군은 용산산업단지와 금왕테크노밸리 등
7곳의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음성테크노폴리스와 감곡 등
5개 산업단지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지역여건 맞춤형
농‧상‧공 일자리 내실화도 추진합니다.
상대적으로 지원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특화지원으로
소상공인 일자리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골목형 상점가 등 지역상권을 강화합니다.
<인터뷰>지현순///음성군 일자리팀 팀장
“전국 최상위권 고용지표 도‧농 상생형 일자리 선도도시 완성을 목표로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 또 일자리 지향형 우량 기업 유치, 지역 여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일자리 고용서비스 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근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는 등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는 군이
일자리 질적 수준 향상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