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주째를 맞았는데요.
완만한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 시기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유아 예방접종이 시작됐지만 접종율이 저조해 방역당국은 0~4세의 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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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15일 0시, 충북 코로나 확진자 535명…일평균 410명>
15일 0시 기준
충북 코로나 확진자 수는
535명.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400명대로
감소세가 완만합니다.
<현장인터뷰>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연령별 발생률을 살펴보면 전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했습니다.”
13일부터
영유아 예방접종 예약과
당일 접종이 시작됐는데
첫날 단 3명만
접종을 받았습니다.
<중간제목 : 영유아 예방접종 0~4세 특히 필요…5~11세 비해 ‘입원‧중증률 높아’>
하지만 방역당국은
5~11세에 비해
입원과 중증의
위험이 높은
0~4세의 영유아의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권근용///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
“다만, 0~4세는 그 위의 연령대인 5~11세에 비해서 지금까지의 사망자 그리고 입원율이 상대적으로 보다 높습니다. 같은 소아에서도 0~4세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감염됐을 때 입원, 중증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 영유아에 대해서는 접종이 상당히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보름이 흐른 상황.
확진자 수는
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마스크 전면 해제를
5월 이전으로
앞당기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최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높아져’…고령층‧고위험군 ‘동절기 접종’ 당부>
방역당국은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고
최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높아지는 지표가
있다며
재감염 예방을 위한
고령층과 고위험군의
동절기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