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첫 학기를 맞게 되는데요.
방역당국은 새 학기를 앞두고 경계는 하되 재유행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확연한 감소세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도 해제될 예정입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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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22일 충북 확진자 450명…전주 535명 대비 100명 감소>
22일 0시 기준
충북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는 450명.
전주 대비 평균 100명에 가까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간제목 :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25.7%…전주 24.8% 대비 1% 증가>
재감염 사례는
최근 한 달간
매주 상승 추셉니다.
하지만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이
눈에 띄게 감소해
<현장인터뷰>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검사 결과의 양성률도 시행 1주 차에 18.4%에서 7주 차에는 0.6%로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3월 1일부터 중국과 홍콩 등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합니다.
<현장인터뷰>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중국, 홍콩, 마카오 출발 입국자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방역조치 중에 이미 해제가 된 단기비자 제한, 그리고 항공평 증편 제한 이외의 조치들도 완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입국 후 검사는 2월 28일까지 유지 후 종료합니다.”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맞는 첫 학기의 재유행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증상 발생시
검사와 치료를
적극 권고했습니다.
<현장인터뷰>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이제까지의 유행상황을 되짚어 봤을 때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부터 4월까지는 확진자가 다소 늘어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내 환기와 손 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의심증상이 있다면 대면 접촉을 삼가고 신속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길 권장합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