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성군이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현재 군은 산단을 조성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인구 유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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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년 음성시 승격’을 목표로,
음성군이
‘4+1 신성장산업 육성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동력을 확보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인구를 유입하겠다는 겁니다.
군은 현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음성군 지역내총생산(GRDP)은
8조2천841억원으로
3년 연속 도내 2위를 달성했습니다.
CG1///무역수지는 ‘9억600만불’로
전년도 대비 296% 증가했고,
수출은 ‘27억8천200만불’로
전년 대비 42.7% 증가해
도내 증가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CG2///또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군은 15세에서 64세 고용률 부문에서 도내 1위와
청년고용률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고용률도 달성했습니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는
산업단지 역할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에는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 17곳이 있고,
현재 용산산단 등 8곳의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현장인터뷰>남기인///기업지원과 산업조성팀 팀장
“음성군에는 현재 17개소 산단이 조성이 되어있고요. 그리고 현재 조성되고 있는 산단은 8개소가 되어있고, 주요 진행되고 있는 산단은 금왕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23년 12월에 준공 예정이고요. 인곡산업단지는 24년 12월 준공 예정이고, 용산산단은 24년 12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뿐아니라
지방소득세 등 세수 증대와
기업체 군세 납부가 증가해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겁니다.
늘어나는 세수로 지난해 군은
918억원을 투자해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와 평생학습관 등
10곳의 체육‧문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음성시 건설을 이뤄내겠다는
‘음성군’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