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도 늘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성군에 어떤 시설들이 새롭게 들어설지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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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음성군 금왕읍>
지난해 음성군 금왕읍에
금빛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금빛체육센터는 연면적 3천994㎡로,
960개 관람석이 설치된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주민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현재 군은 금빛체육센터 옆 2만여㎡ 부지에
파크골프장 조성공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군은 금왕읍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최동희///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팀장
“지금 5월 말경에 잔디 식재를 하면은 잔디 활착과 골프장 시설물 설치 3개월 정도 소요되면은 한 9월 중에 저희가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CG1///현재 군은 공공체육시설로
종합운동장 1곳과 체육관 5곳,
생활체육공원 4곳,
소규모체육공원 2곳, 파크골프장 2곳 등
모두 43곳을 갖추고 있습니다.
<장소제목 : 음성군 음성읍>
이외에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곳의 공사가 진행중인데,
현재 음성읍 일원에서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음성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 총면적 5천190㎡,
7레인 규격의 수영장과
관람석이 구비된 실내체육관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또 음성생활체육공원은
13만4천296㎡ 부지에
축구장 3면과
그라운드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군은 각종 축구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최동희///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팀장
“특히 축구장 3면 같은 경우에 동호인들이 지금 관심을 많이 갖고 있고 각종 대회를 유치하면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장애인들이 체력단련이나 건강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이처럼 음성군이
금왕파크골프장 등 시설 확대를 통한
정주만족도 올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