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끼리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번 시간엔 충북 중북부 지역 가운데 진천에 가볼만한 곳을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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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진천군 진천읍 진천화폐박물관>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진천화폐박물관’입니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 화폐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몇십년 동안 모은
화폐가 전시되어 있는 이 공간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소제목 : 진천군 진천읍 진천종박물관>


5월 한달간 방문하기 좋은 또 다른 장소로
‘진천종박물관’이 있습니다.


한 전시관에는
다양한 나라의 각양각색 종이 전시되어 있고,
또 다른 전시관에는
밀랍인형을 통해 범종을 만드는 방법이
이해하기 쉽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진천종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수요일에 야간개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야간개장을 하는 날에는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오후 5시 이후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야간개장을 하는 동안 전시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관람객에게
컬러 풍선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김자람///진천군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
“5월 매주 수요일마다 저희가 박물관 개관시간을 연장을 해서 야간개장을 진행을 합니다. 오후 9시까지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야간개장하는 중에는 박물관 소장품을 가까이에서 만지고 살필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도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소제목 : 진천군 진천읍 생거판화미술관>


진천종박물관 옆에 있는
생거판화 미술관에서는 5월 한달간
판화의 판각기법을 간접적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미술체험 교구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자화상 탐구생활’이 운영됩니다.


현재 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은
통합권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 타지역 관람객은
5천원으로 통합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군은 통합권을 구매하는 관람객에게는
5천원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진천의 다양한 실내공간들이
가정의 달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