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조 8대 한국교통대 총장이 취임했습니다.
윤 총장은 ‘명품 국립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동참과 관심을 강조했는데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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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교기를 건네받는
윤승조 제8대 총장.
지난해 12월 선거를 통해
선출된 윤 총장은
지난달 17일 자로 임명된 이후
공식으로 취임했습니다.
<현장싱크>윤승조///한국교통대 총장
“오늘 저는 118년의 역사를 지닌 대학의 총장을 맡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기에 한층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과업을 시작합니다.”
<중간 제목: “대학 구성원‧지역 사회 약속 이행”>
윤 총장은
“대학 구성원, 지역 사회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하며
“명품 국립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동참과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임기 동안
“연구하고 일할 맛 나는 대학,
자랑스러운 대학을 만들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 상생 협력으로
학교의 입지를 다지고,
산·학·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장싱크>윤승조///한국교통대 총장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다면 외부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고 인정받는 연구할 맛 나는 대학, 쾌적한 환경에서 다 함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대학, 졸업 후에도 찾아오고 싶은 자랑스러운 대학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간 제목: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의 변화를 가져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와
‘글로컬 대학’ 선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또 ‘하나 되는 대학 공동체’를 강조하면서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신뢰와 상생의 캠퍼스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계획도 밝혔습니다.
앞으로 한국교통대를 이끌
새 총장의 시대가 열린 가운데
윤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16일까지 4년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