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날이 뜨거워지면서 각 지역마다 야외 물놀이 시설 운영 준비가 한창인데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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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충북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19일
최고 체감온도가 32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했는데,
<중간 제목: 충북 무더위…“건강관리‧농업 등 피해 대비”>
이처럼 더운 날씨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농업과 축산업 분야에서는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면서
충북 중‧북부지역에서는
물놀이 시설 운영 준비가 한창입니다.
<중간 제목: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탄금공원 물놀이터 등 준비>
충주의 경우 올해 여름,
탄금호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탄금공원에서는
도심 속 물놀이터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중간 제목: 음성, 혁신도시‧금왕‧대소 물놀이장 운영>
음성지역은
혁신도시 물놀이장과
금왕, 대소 놀이터형 물놀이장을 운영합니다.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다음 달 첫째 주에서 둘째 주쯤,
금왕과 대소는
가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문을 열 예정입니다.
<중간 제목: 진천, 7월 20일부터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 운영>
진천군은
다음 달 20일부터 8월 22일부터
백사천과 백곡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중간 제목: 괴산, 오는 24일쯤 수옥정 물놀이장 개장>
괴산군은 수옥정 물놀이장이
오는 24일쯤부터
공식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운영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중간 제목: 증평, 첨벙첨벙 물놀이장 운영 예정>
또한 증평군은
다음 달 중순쯤
어린이형 놀이 공간인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철,
잠시 마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속속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