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이 군수는 “새로운 100년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는데요.
지난 1년, 증평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짚어봤습니다.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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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영 증평군수.
<중간 제목 : 올해 증평 출범 20년‧철도 100년 ‘의미’>
올해 증평은
자치단체 출범 후 개청 20년이자
철도 개통
100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 군수는
군정 주요 성과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은 증평의
새로운 100년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현장싱크>이재영///증평군수
“엄청난 응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저한테 불어 넣어주셔서 힘든 거 없이 지침 없이 달려왔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증평군의 위상이 어느 정도 올라가 줬다는 것에 만족을 하고 있고..”
<중간 제목 : 인구‧출생아 증가율 ‘충북 1위’ 성과>
군은 지난 1년의 성과로
인구와 출생아 증가율이
도내 1위를 한 점과
도내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1억 원을 돌파한 점을
꼽았습니다.
또 증평경찰서 설립을 위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역을 방문한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현장싱크>이재영///증평군수
“앞으로 새롭게 걸어갈 미래를 향한 20년, 100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가 있는 완벽한 자치단체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경찰서나 교육지원청, 세무서를 완전히 독립기관으로 가져가야 되겠다는 그건 끊임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중간 제목 : 투자 유치 가능성‧스마트 농업 필요성 ‘제시’>
또한 이 군수는
증평의 투자 유치
8천 318억 원 달성에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유치 가능성을 제시했고
스마트 농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자신감을
내비치도 했습니다.
또 메리놀병원 시약소의
군 최초의 도 등록문화재 지정은
문화 분야 성과로,
코로나19와 구제역, 과수화상병 등
전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잘한 점으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1년,
중앙부처 등 방문에
6만4천172km,
지구 한 바퀴 반의 거리를 돌았다는
이재영 증평군수.
앞으로 “콤팩트시티의 특징을 살려
더 크고 강한 증평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