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 주력 소득작목인 ‘대학찰옥수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200억 원이 넘는 수익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여름철 별미, 대학찰옥수수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장소 제목 : 괴산군 장연면>
무더위 속
옥수수밭 곳곳에서
수확 작업으로 분주한 농민들.
어른 키만큼 자란 줄기에서
옥수수를 따는 손길이 바쁩니다.
<중간 제목: 대학찰옥수수 출하…‘당도 높고 쫀득한 식감’>
여름철 별미인
옥수수 출하가 시작된 겁니다.
특히 괴산의 대학찰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
<현장인터뷰>신현관///괴산 대학찰옥수수 농가
“껍질이 얇고 이에 안 낀다는 거 그만큼 맛있고 전국적으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선별장에서는
밭에서 갓 따온 옥수수를 골라내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껍질을 벗겨내자
노란빛 옥수수 알이
빼곡하게 들어찼습니다.
올해 괴산에서는
1천538농가에서 983.2㏊ 면적에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중간 제목: 8천347톤 생산 예상…약 222억 원 수익 전망>
대학찰옥수수는
8천347톤 생산될 것으로 예상돼
약 222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장인터뷰>송인헌///괴산군수
“다른데 하고 틀려서 기온이 밤낮에 기온차가 심하고 이 토질하고 딱 맞고 자재도 군에서 지원을 해주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쫀득쫀득하고 소화가 잘 되고 그야말로 웰빙식품 최고.”
군은 본격적인 대학찰옥수수 출하를 대비해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에
사전 주문을 확보하고
도·농 직거래 행사를 추진합니다.
또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과
산지 직거래, 농협 수매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괴산군의 주력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한 대학찰옥수수.
여름철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섭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