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충북방송 뉴스 : 오시백 군의원 “공설 자연장지 조성해야”

오시백 군의원 “공설 자연장지 조성해야”

유경모 기자 2023-07-11

최근 자연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양군에도 공설 자연장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은 제31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장례 환경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매장과 봉안시설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의원은 “단양에 공설 자연장지를 조성하면 주민 불편 해소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의 자연장지는 공설과 사설을 포함해 모두 191곳이 있고, 이 중 충북에는 11곳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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