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주민들의 화합 잔치인 주민자치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는데요.


주민들은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이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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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괴산군 국민체육센터>


괴산군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습니다.


체육관 안을 들어가보니
괴산 지역 11개 읍면 주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각자 준비한 응원봉을 흔듭니다.


지금껏 운영해 온
지역 자치프로그램을
뽐내는 자리


2023년 괴산군주민자치경연대회
현장입니다.


<현장인터뷰> 서옥순 // 장연면 현장참가자
“요즘 농촌이 굉장히 바빠요. 근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와서 저희가 연습한 대로 재능을 발표하는 시간이라 굉장히 기뻐요. 기쁩니다.”


주민 화합과
주민 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


참가자와 응원객 등
4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체육관으로 모였습니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광면과 감물면 등
읍면 10곳이 참가해


줌바댄스와 색소폰, 난타 등
각자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인터뷰> 우춘식 //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지난 1년여간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오늘 마음껏 발휘하시어 후회 없는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괴산군 모든 읍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진 시간.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도 행사를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괴산군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CCS충북방송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