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구매한 삼겹살 등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이색축제가 증평 장뜰시장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는 지난 6월 반응이 뜨거워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됐다고 합니다.
이환 기자가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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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증평군 장뜰시장>
상인들이
물건을 펼쳐놓고
방문객 맞을 준비에 분주합니다.
상추와 깻잎 등 채소가
가지런히 펼쳐져 있고
맞은편 가게에선
삼겹살이 포장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먹거리 축제 준비가 한창인
증평군 증평읍 장뜰시장의 모습입니다.
<현장인터뷰> 전승열 /// 증평군 장뜰시장 상인회장
“상인들이 결속이 돼서 열심히 추진도 했고 우선 청결이나 서로 발이 맞아가지고..”
장뜰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먹거리 축제를 열었습니다.
당시 축제 기간에는
평소와 다르게 방문객들이
시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도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매한 고기를
시장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방문객이 예상보다 많아
테이블이 부족했던
문제를 보강하고자
이번 축제에서는
테이블 개수와
통제 도로 길이를
확대했습니다.
<현장인터뷰> 전승열 ///증평장뜰시장 상인회장
“이 자리가 찰까라고 생각을 해서 약소하게 장소를 마련을 해서 해봤더니 앉을 자리가 고객이 앉을 자리가 없어가지고 아우성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요번에는 대폭 장소를 넓혀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가
지역의 이색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