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야외활동 많이들 하실 텐데요.
음성과 증평, 진천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있는 가을 축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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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부스로 꾸며진 거리가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로 붐빕니다.
진천 지역 특산물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진천에서 열렸던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현장입니다.
진천군은 올해도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로
가을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오는 10월 초 개막을 앞두고
축제 준비는 막바지에
다다랐는데요.
<현장인터뷰>박근환 /// 진천군 문화관광과장
“다음 달 초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추진이 되는데요. 이제 민간 사회단체와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지난달에 기본계획을 수립을 했고요. 이제는 막바지 보안사항을 수정해가고 보안해가면서..”
분위기를 이어
이웃인 증평군과 음성군도
오는 10월 12일부터 3일간
축제를 열어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증평군이 준비하고 있는
‘증평 인삼골축제’는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려
풍물놀이와 인삼 경매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음성군에서 열리는 설성문화제는
대면행사로는 4년 만에 찾아오는 만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숨가쁜 일상을 벗어나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