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최근 20분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교통뿐만 아니라 인프라 전체를 발전시켜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환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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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2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비전 중 하나로
‘20분 도시’를 발표했습니다.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보건과 복지
문화와 체육
교육과 돌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현장인터뷰> 이효진 /// 증평군 기획팀장
“군청을 중심으로 해서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수단별로 저희들이 20분 이내에 모든 공공생활 서비스를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이동 수단의 편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도시를 만듦으로써 더 스마트하고 좀 더 편리한 그런 생활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증평군은
인구밀도 전국 군 단위 3위,
도시화율 충청북도 3위
특징을 살려
특색있는 20분 도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단순히 청주국제공항과
증평 IC 등의
교통 개선 뿐만 아니라
군청에서 벨포레까지의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등
문화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CG1// 지역별로, 장뜰시장 등이 있는
구시가지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와 보육시설 등을
건설하고
복합문화회관 등이 있는
신시가지는
스마트화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발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 이효진 /// 증평군 기획팀장
“스마트 거리 조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다양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증평은 콤팩트하고 스마트한 생활 기반 속에 다양한 공공생활 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증평군은
주민이 밀집되어 있고,
스마트한 생활기반 속에서
다양한 공공생활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목표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