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만 되면 김장 준비로 분주하실텐데요.
지역에서 수확한 절임배추를 활용한 이색페스티벌, 괴산김장페스티벌이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환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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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 명물
절임배추가
수확시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군에 따르면
괴산은
넓은 평지와
낮은 기온 등
배추 생산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신안군 천일염을 사용해
절임배추를 만들기 때문에
김장 시기만 되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들어옵니다.
<전화인터뷰> 이정화/// 괴산군 농식품유통과
“기후가 중고냉지로서 일교차가 커서 배추의 식감이 아주 좋고 또 절임배추를 만들 때 지하 암반수하고 국내산 천일염 신안군에서 최고의 천일염을 구입해서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괴산에서 나는
질 좋은 절임배추를 활용한
이색축제
괴산 김장축제가
올해도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마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김장체험 행사 역시
운영되는데,
CG1/// 올해 김장체험은
일반체험과 친환경 체험 두 가지로 나눠지며,
일반체험의 경우,
절임배추 10kg과 속재료 3.8kg은 7만 2천원,
절임배추 20kg과 속재료 7.5kg은 13만 7천원이고
CG2///친환경체험의 경우,
절임배추 10kg과 속재료 4kg은 8만 3천원,
절임배추 20kg과 속재료 8kg은 16만 원 등입니다.
원스톱 김장과
드라이브스루 김장담그기
명인의 김장간 등
다양한 김장 체험행사와
동치미, 알타리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
2023 괴산김장축제는
오는 11월 3일부터
3일 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