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편하게 산책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 텐데요.
충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충주 시민의 숲을 한창 조성하고 있습니다.
숲이 들어서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이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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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충주시 호암동 >
진입로가 들어설 부지에서
굴삭기가 부지런히
흙을 파내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작업자들이
빗물이 다닐
우수관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호암동에 조성되고 있는
시민의 숲 공사 현장.
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국가정원 조성 등
지역 생태 자원을 이용한
관광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윤주학 /// 충주시 도시공원팀장
“충주 시민의 숲뿐만 아니라 야영공원 등 명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민선 8기 시장님 공약사업입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시민의 숲 조성이 이루어지고요.”
시는 현재 조성하고 있는
진입로와 산책로 등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CG1///내년부터는 전체 숲과 이주자단지
그리고 주차장과 가로등, 화장실 등의
사회 간접 자본 시설을
설치해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면
20만㎡의 도시공원이
만들어지는데,
시는 공원을 소리 정원과 옹달샘,
이야기 정원과 쉼터 등 테마숲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과
관광지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윤주학 /// 충주시 도시공원팀장
“시민의 숲은 호암공원의 일환으로 만드는 사업으로서 장기 미집행 공원이 한 20만㎡ 있습니다... 거기에 산책로라든지 시민이 좋아할 수 있는 숲, 그리고 정원이 깃들어진 명품 숲을 만들기 위해서 현재 조성 중에 있습니다.”
호암지와 함께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충주 시민의 숲.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