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종합뉴스]음성·괴산, 2024년 달라지는 제도는?


[앵커]


음성군과 괴산군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집중한 모양새인데요.


이환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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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과 괴산군이
새해를 맞아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음성군은 먼저
교육복지를 확대합니다.


중·고등학생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좁히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그 외 인강 서비스는 자부담 10%로
강의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중간제목 : 음성군, 입학축하금 ‘초등학생 → 유·초·중·고’ 확대)


또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입학축하금은 올해부터 유치원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급할 예정입니다.


노인을 위한 복지도 강화합니다.


(중간제목 : 등록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자동 가입)


사고 발생시 10만 원만 내면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제3자에 대한 대인, 대물을 전액 보장하는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모든 등록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지역 청년에 대한 지원사업도 확대합니다.


지난해 문을 연 청년대로에서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에게는
취업성공키트를 증정하기로 했습니다.


괴산군 역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군은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역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도우미, ‘한끼식사’를 신규 운영하며,


(중간제목 : 괴산 결식아동 급식지원 1식 8천원 → 9천원)


지난해까지 1식 단가 8천 원이었던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영양 개선 등을 위해
9천 원으로 확대합니다.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추진합니다.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인데요.
괴산 지역 내 농협에 산물벼를 출하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조료를 지급합니다.


(중간제목 : 괴산군, 민원 예약 시스템 ‘AI 통화비서 서비스’ 신규운영)


또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근무시간 이외에 민원 접수 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
AI 통화비서 서비스도 신규 추진하는 등
기존에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항을
개선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이밖에 구체적인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각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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