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주시 “주민 이동권 존중”…시내버스 개편 추진
이환 기자 2024-01-16

충주 시민이라면 시내버스가 가지 않는 지역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타야 했던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충주시가 시내버스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이환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화사한 코스모스가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지난해 충주시가
코스모스 밭을 조성한
탄금공원 일대입니다.


기존엔 이곳을 지나는 시내버스가 없어
택시를 타거나 자차로 방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해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그로부터 10개월여가 흐른 최근,
시는 최종보고회를 열어
시내버스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장인터뷰> 이무영 /// 충주시 교통정책팀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시민의 이용 편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내 지역에는 시내 순환 노선을 도입을 하고 읍·면지역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을 해서 시민의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시는 먼저
기존 시내 외곽 순환버스 노선에 포함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졌던 곳에
노선을 신설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집중했습니다.


CG1//이번 개편으로 문화동과 호암동,
연수동과 칠금동에 각각 소순환 노선이
만들어지면, 기존 접근성이 떨어졌던
각 지역에 대한 이동권이 확대됩니다.


CG2//또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를 거쳐
호암택지와 신연수동을 지나는 노선을 신설해
하루 4회씩 운영합니다.


수요응답형 버스도 모든 읍면에 도입해
지역 외각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서충주 노선도 신설합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호출 서비스의 일종으로,
충주 도심이 아닌 읍면지역에서만
운행되는 버스입니다.


시는 이러한 개편을 올해 3회에 거쳐
오는 11월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 이무영 /// 충주시 교통정책팀
“이번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2월부터 4월까지는 사전 준비기간을 갖습니다. 시내버스 승강장을 설치하고 시간표 부착, 그리고 사전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5월 이후에는 단계적으로 노선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주민들의 의견이 다방면으로 수용돼
전반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 사람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방안이
다양해졌습니다.


다만 배차 시간 확장 등에 대한
내용은 빠져있어
추가적인 논의도 필요해 보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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