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회의원이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해 충주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각온데요.
현재 충주 선거구는 예비후보가 9명에 달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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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충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19대와 20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3선 고지에 올랐는데
앞으로 4선에 도전해
그동안 이뤄 낸
충주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현장싱크>이종배///국회의원
“저는 위대한 충주시민 여러분을 믿고 충주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서 이제 4선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3선의 힘으로 이끌어 온 충주 발전,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완성을 시키겠습니다.”
이 의원은 재임 10년간
국비 예산 5조 8천606억 원 확보와
중부내륙선철도 개통, 우량 기업 유치,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승인 등
그동안의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또 충주를 ‘대한민국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현장싱크>이종배///국회의원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첨단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통팔달 고속 교통망을 확충해서 충주가 대한민국 고속 교통망의 중심에 확실히 서도록 하겠습니다.”
<중간 제목 : “3선 이상 감점 수용”…3월쯤 예비후보 등록>
또 당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 의원에게
15%의 감점이 적용되는 데에 대해선
수용의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의원은
오는 3월쯤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인 가운데,
<중간 제목 : 충주 선거구 예비후보 9명 등록>
충주 선거구 예비후보는
1월 31일 오전 기준
모두 9명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CG1///더불어민주당은
이태성, 박지우, 맹정섭, 김경욱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CG2///국민의힘은
이원영, 이동석, 정용근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CG3///또 진보당의 김종현,
자유통일당의 성근용 예비후보가
출마합니다.
특히 이 의원의 4선 도전에 이어
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도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로,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리턴 매치’ 성사 여부도
관심사 중 하납니다.
현재, 충주 선거구에 대한
도전이 잇따르는 가운데
앞으로 본선 대진표를 향한
예비 후보자들 간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