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23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모든 주민을 포괄하는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을 정리했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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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노인, 외국인 등
모든 주민을 포괄하는
지원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민선8기 음성군.
군은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빛종합복지관을 조성해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돌봄 등
복지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청년의 실업과 주거, 교육 등
청년층의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청년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CG1//지난해엔
청년 면접수당으로 193건,
청년 창업 7곳,
청년 월세 53명을 지원했고,
올해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지난해엔 충북 최초의 청년센터,
청년대로의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해까지 초등학생에게만 지급했던
입학축하금은 올해부터는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지원합니다.
보육통합서비스 기반도 구축합니다.
CG2//금왕읍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과 육아 돌봄센터 등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역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15.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을 감안해
금왕읍 외국인 지원센터에서는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합니다.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는 음성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