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는 해마다 지역 향토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 40주년을 맞는 ‘단양소백산철쭉제’를 포함해 2024년 지역 축제 일정을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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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단양소백산철쭉제’


올해는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열립니다.


<중간제목 : ‘단양소백산철쭉제’ 40주년 맞아…5월 23일~26일 개최>


오는 5월 23일~26일까지
4일간 열리는데
올해는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을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중간제목 : 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 ‘온달문화축제’…10월 3일~6일 개최>


단양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고 있는 고구려 문화축제
‘제26회 온달문화축제’는
10월 3일~6일 개최됩니다.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해마다 인기를 끌었던
민속놀이와 고구려 복식 체험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온달과 평강, 고구려를 강조하며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처음 열렸던 ‘시루섬 예술제’.


<중간제목 : ‘제2회 시루섬 예술제’ 8월~9월 중 2회 개최>


시루섬의 기적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던 예술제는
올해 8월~9월 중 행사를 2회 열기로 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김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