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충주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선거전에 공식 등판한 이 의원은 이동석 예비후보와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되는데요.
경선 결과는 오는 25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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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던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이
선거전에 공식 등판했습니다.
<중간 제목 : 이종배 국회의원, 충주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이 의원은 21일
충주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주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현역인 이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당초 3월쯤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당내 경선을 치르기 위해
조기 등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인터뷰>이종배///국회의원
“제가 지금까지 충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왔는데 이번 4선의 강력한 힘으로 충주 발전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이번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은 시민들의 혼란도 종식 시킬 겸 또 충주 발전을 위해서 힘차게 선거운동을 추진하기 위해서..”
<중간 제목 : 이종배 국회의원·이동석 예비후보 ‘경선’>
앞으로 국민의힘 후보는
이 의원과 이동석 예비후보의
경선을 통해 결정됩니다.
3선의 중진인 이 의원과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의
이 예비후보의 경쟁으로
이 의원은 당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에게
15%의 감점이 적용되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앞서 이에 대한
수용의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경선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같은 달 25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CG1///한편, 2월 21일 오전 기준
충주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태성, 박지우, 맹정섭, 김경욱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CG2///또 진보당의 김종현,
자유통일당의 성근용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린 상황입니다.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 간 대결 구도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