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부3군 선거구에는 주요 여야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전이 전개될 예정인데요.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의 이력을 살펴봤습니다.
이환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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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22대 총선에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중부3군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국민의 힘 경대수 후보가
나란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다시 한번 중부3군 선거구를 두고
맞붙게 된겁니다.
CG1//두 후보의 이력을 살펴보면,
민주당 임호선 후보는
21대 국회의원을 했으며,
경찰청 본청 차장으로 일했고
제19대, 20대 국회의원을 한
국민의 힘 경대수 후보는
국회의원 이전엔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CG2//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 후보의 재산 신고액은
28억9천91만원이고
경 후보는 14억2천37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전과 전력은 없는 것으로 나오며,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횟수는 임 후보는 1회
경 후보는 4회입니다.
임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중부3군 지역별 현안 사업 완수’를 제시했고
경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중부내륙철도 지선 추진’을 내놓았습니다.
중부3군의 거대 양당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을
치를 준비를 마친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시작해
투표 전날인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됩니다.///
CCS충북방송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