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중부3군 선거구에 나선 후보들이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별 맞춤 공약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환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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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
중부3군 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
임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의원에 이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으며,
선거운동 개시가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임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해
다양한 발전을 이끌어냈다며
22대 국회에 입성해 혁신도시를 포함해
각 지역 발전을 완성시키겠다는
포부를 다졌습니다.
CG1// 임 후보는 혁신도시 발전 공약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우선 배치와
진천·음성 교육발전 특구 완성,
혁신도시 행정체계 일원화 등을 들었습니다.
<현장인터뷰>임호선///더불어민주당 후보(중부3군 선거구)
“우리 중부3군을 제대로 대변하고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하는 것이 선택의 기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도
표심 모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을 지냈고,
지난 19대, 20대 중부3군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경 후보는 다시 22대 국회의원 당선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경 후보는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는 위치에서
수도권 내륙선 조기 추진 등
대통령 공약에 속해있는
지역 현안들을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CG2//경 후보는 혁신도시 발전 공약으로
대규모 국가 산업단지와
연구 개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충북 혁신도시 하이패스 IC 설치와
과밀 학급 해소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장인터뷰>경대수///국민의힘 후보(중부3군 선거구)
“집권 여당의 3선 국회의원으로서 정말로 열심히 일해서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겠다.”
앞으로 4년간 음성과 진천, 증평군의
발전을 이끌 국회의원을 뽑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자세한 후보별 공약은
4월 1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