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30년까지 인구 15만을 달성해 음성시 건설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내 내국인 인구는 갈수록 감소하고 있어 군은 다양한 방면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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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지난 2월 기준 음성군 인구, 10만3천269명…79명↑>


지난 2월 기준
음성군의 총인구수는
10만3천269명으로
전월대비 79명 증가했습니다.


<중간제목 : 내국인 인구 2018년 9만5천830명 → 2024년 2월 9만876명>
하지만 내국인 주민은
2018년 9만5천830명에서
올해 2월은 9만876명으로
해마다 줄어들어 9만명대도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에 음성군은 내국인 증가를 위해
전입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CG1//군은 전입세대에 5만원과
초·중·고등학생 전입에 10만원,
대학생 전입에 최대 80만원을
한 차례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CG2//또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는
농지임대료 80%와
소형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농업 창업엔 최대 3억원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CG3//만15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서
지난해 4월, 충북 군단위 최초의 청년센터인 ‘청년대로’의
문을 열고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창업지원금으로 최대 2천만원,
청년면접수당으로 최대 15만원,
청년 월세로 월 15만원을 지원합니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를
지역 기업체와 학교를 방문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건설이 마무리되면
2만3천500여 세대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2030년까지
내국인을 포함한 인구 15만을 달성해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