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돌봄 공백 제로”…진화하는 증평 출산·돌봄 정책
이환 기자 2024-05-17

전국적으로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저출생’이지만 증평군은 지난해 충북에선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군은 이 같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돌봄공백 제로’를 목표로 증평만의 돌봄 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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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증평군 증평읍 김득신스마트도서관 >


증평군 증평읍
미루나무숲에 위치한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


내부에는 임산부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전용 의자와 발마사지기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증평군이
지역 임산부의 편의 증진을 위해
조성한 ‘임산부 쉼터’입니다.


<중간제목 : 지난해 기준 증평군 출생아 증가율, 충북 1위·전국 4위>


민선 6기 들어
다양한 출산 친화 정책을 펼쳐온
증평군은 지난해 기준
출생아 증가율이 도내 1위, 전국에선 4위를 했습니다.


특히 합계출산율이 충북 유일 1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군은 이같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민선 6기 공약 중 하나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올해 들어 보다 촘촘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공공형 아이 돌봄 시설인
행복돌봄나눔터를
9곳으로 확대한 데 이어,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센터’를
증평만의 방식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장인터뷰>최서영/// 증평군 돌봄정책팀장
“돌봄 기간이 부족하다는 요구도가 많아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그것뿐만 아니라 다함께 돌봄센터 연장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맞벌이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CG1//군은
기존 사전 등록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다음달부터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연장하고
주말엔 일시·긴급 돌봄도 운영해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마다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군은 앞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최서영/// 증평군 돌봄정책팀장
“아이 낳아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서 유아부터 초등까지 돌봄에 공백이 해소될 수 있게 저희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군은 ‘행복돌봄나눔터’와 연계해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출산 부담 없는 환경 조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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