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서 전국 사이클 유망주 등이 참가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선수들의 사이클을 향한 열정과 열망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현장에 이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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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음성종합운동장>


곧 있을 경기를 앞두고
사이클 선수들이 평로라 위에 올라
실전인 양 빠르게 페달을 밟습니다.


2024 음성 전국사이클 대회가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 참여했던 선수도
다시 음성을 방문해
순위권 진출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김우경 /// 창원 경원중학교 (중‧3)
“창원에 있는 경원중학교에서 왔고 이번에 작년에 비해 올해는 메달 따러 왔습니다.”


시작된 독주 경기.


선수들은 출발신호에 맞춰
있는 힘껏 페달을 밟고,
트랙 위를 가로지르는
선수에게 동료와
감독들은 응원을 보냅니다.


전광판에는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기록이 나타나고
관객석에선 환호성이 들립니다.

대회는 해마다
많은 수의 선수단과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김광제 ///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팀장
“2024 음성전국사이클대회는 약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서 많은 선수들이 대회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선수들은 대회에서 우승하면
엘리트 포인트를 획득하게 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장인터뷰> 김광제 ///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팀장
“엘리트 선수들이 저희 벨로드롬을 선호하는 이유가 좀 깁니다. 다른 경기장에 비해서 500트랙으로 되어있다 보니까 긴 거리 연습하는 데에 좋고요. 또 전국에서 모든 선수들이 오기 때문에 사이클 엘리트 선수들의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회라 볼 수 있습니다.”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8일까지 열리며,
대한자전거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