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사이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8개 종목에서 신기록이 경신될 만큼 열띤 경쟁이 펼쳐졌는데요.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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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선수들이
트랙 위를 매섭게
내달립니다.
주변 동료와 코치의 응원에
힘입어 마지막 바퀴까지
있는 힘껏 페달을 밟습니다.
<중간제목 : 2024 음성전국사이클대회 마무리>
2024 음성전국사이클대회가
최근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대회기간 중
다양한 종목에서
신기록 경신이 잇따랐습니다.
전국에서 311명의
중·고등부와 일반부
엘리트 선수가 참가한 트랙경기에서
중등부 6개,
고등부 1개, 일반부 1개 등
모두 8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이 새로 쓰였습니다.
CG1//부별 종합 우승은 남자 중등부 송파중,
여자 중등부는 계산여중,
남자고등부는 영주제일고,
남자일반부는 금산군청
여자 일반부는 상주시청이 차지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전국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250명이 참가한
마스터즈사이클투어 R리그 도로경기도
진행됐습니다.
전국 사이클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2024 음성전국사이클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선수들은
오는 10월 11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릴
전국체전을 향한
힘찬 질주를 준비하게 됩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