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과일이죠.
음성명작 중 하나인 햇사레복숭아가 출하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지났습니다.
11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나타내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햇사레복숭아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았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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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음성군 농산물유통센터>
농가로부터 들어온 복숭아 중
품질이 좋은 것들만
수작업으로 선별됩니다.
분류된 복숭아는 기계장비를 거쳐
크기와 무게별로
박스에 담깁니다.
공정이 마무리되면
복숭아는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모두 마칩니다.
음성명작 중 하나인
햇사레 복숭아입니다.
<현장인터뷰>김윤구 //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장
“복숭아가 출하된 지 한 달 정도 되고 있거든요. 금년도 같은 경우는 착과 상태가 양호해서 전년 대비 40프로 정도 넘게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11브릭스 이상의 당도 등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크게 백도와 황도, 아삭이 복숭아
세 종류로 납품되고 있습니다.
군농산물유통센터에 따르면
장마가 끝날 무렵인
오는 8월부터
맛이 가장 좋아
더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높은 맛과 품질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윤구 //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장
“많은 양이 생산됨으로써 올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쪽도 적극 공략해서 오프라인 온라인 여러 곳에서 아마 햇사레 복숭아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음성군 햇사레 복숭아는
9월 말까지 출하될 예정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