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은 지역의 실질적 고용 창출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역활동인구’를 처음으로 발표했는데요.
음성군이 해당 지표에서 전국 군단위 1위을 기록하며 경제 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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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은
지역의 실질적인 고용 창출 효과를
보여주는 지표인
지역활동인구를 처음으로
발표했습니다.
CG1//지역활동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생산활동으로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15세 이상 취업자와
거주민 중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더한 수치입니다.
<중간제목 : 음성군, 지역활동인구 11만8천…전국 군단위 1위>
음성군의 지역활동인구는
전체인구보다 2만 명 가량 많은
11만 8천명으로 집계돼
전국 군단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CG2//또 군은 15세~64세 고용률은 77.9%,
전체 고용률 72.5%,
경제활동 참가율 74.1%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CG3//특히 취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2천400명 증가한 6만7천700명을,
실업자수는 하반기 대비 500명 감소한
1천500명을 보였습니다.
일자리 개선 간접 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올해 상반기 5만7천554명으로
지난해 월평균보다 1천11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인터뷰>조병옥 ///음성군수
“지역활동인구가 군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민선 7, 8기 동안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성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군은 앞으로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