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는 하늘재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정식으로 문을 열었는데, 일부 전시 콘텐츠는 이용이 어려운데요.
무슨 이유인지,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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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제목 : 충주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하늘재 홍보관입니다.
지난달 1일 정식으로 문을 열어
현재 개관한 지
약 1달이 지났습니다.
하늘재는 충주 미륵리와
문경 관음리를 잇는 고갯길로,
<중간 제목 : 하늘재 역사·문화 전시 공간 조성>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 공모에 선정돼
이곳에 역사·문화 이야기를
전시하기 위해 홍보관을 조성했습니다.
<중간 제목 : 일부 전시 콘텐츠 ‘점검 중’…이용 어려워>
하지만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검은 화면과
‘시스템 점검 중’이라는 안내 문구.
전시 콘텐츠는 중
일부는 이용할 수 없는 겁니다.
이 홍보관은 QR코드를 통해
방문자가 찍은
하늘재 사진을
직접 올려 전시할 수 있는 ‘사진관’과
하늘재 이야기를
대형 디지털 책자로
볼 수 있는 ‘도서관’
또 마의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영상관’으로 구성됐으나
이 중 사진관은
이용이 어려운 상탭니다.
<중간 제목 : “업체 간 미수금 문제 발생”>
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업체 간 미수금 문제로
운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관하자마자
문제가 생기면서
시도 난감한 상황.
CG1///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는 준공금 정리와 인도 절차를 마쳤으나 업체 간 문제가 있어 원만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늘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홍보관.
일부 전시 콘텐츠 제공에
차질이 생기면서
온전한 방문객 맞이가
녹록지 않게 됐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