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다양한 농산물이 나는 지역으로 유명하죠.
쌀과 고추 등 군이 자랑하는 6가지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도 개막했습니다.
축제 첫날부터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현장에 이환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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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음성을 대표하는
농산물들이
알록달록 빛깔을 띄며
가지런히 전시돼 있습니다.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기 위해 온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이하늘 // 음성군 원남면
“저희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오늘 초화류 심기를 하러 아이들과 함께 왔습니다. 아이들이 초화류를 심으며 엄청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 역시 너무 기쁘네요.”
농산물전시장 밖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왕한율 // 음성군 금왕읍
“저는 금빛공원에서 3D펜 하는데요. 신나고 재밌었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고추와 복숭아,
수박과 쌀, 인삼과 화훼 등
음성의 6가지 대표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음성 명작페스티벌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도 개막했습니다.
명작장터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앗간과 세척실에서
사는 즉시 가공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CG1//축제 둘째 날인 6일엔
청년들의 감성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충북청년축제가
예정돼 있습니다.
CG2//축제 셋째 날인 7일 토요일엔
명작 요리 경연대회와
전국 청소년 댄스배틀이
축제 분위기를 북돋아줄 예정입니다.
축제는 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농산물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빼곡하게 채워질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조병옥 /// 음성군수
“우리 음성명작페스티벌은 특히 음성 인삼, 고추같은 6대 농산물 위주로 전시, 판매하고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농가들 격려도 해주시고...”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8일 일요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립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