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제천과 단양 지역에서는 응급의료에 대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추석 연휴 운영되는 응급의료 기관을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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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명절 동안
문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중간제목 : 제천 추석 문 여는 병원 총 155곳…응급의료기관 2곳, 병‧의원 106곳, 약국 47곳 등>
참여 의료기관은 응급의료기관 2곳과
병‧의원 106곳, 약국 47곳을 포함해 155곳이며,
지정일자에 운영됩니다.
시 보건소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의약기관 지정일자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단양군은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와
‘관광분야 종합대책’ 등
6개 과제, 16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연휴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과 민원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센터는 9월 13일 오후 6시부터
9월 19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체제로 운영됩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보건의료원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진료 실시”>
또 연휴 기간 단양군보건의료원은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진료를 하며,
당직 의원과 당직 약국도 지정됐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와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이나
각 지자체 홈페이지 팝업창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유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