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송전탑 백지화하라”…충주서 반발 확산
정현아 기자 2021-07-06

음성에서는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두고 주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충주에서는 이와 관련된 송전탑 건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덕과 대소원, 신니면 주민들이 백지화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건데요.


자세한 내용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 들어설
천연가스발전소.


하지만 인근 주민 등은
발전소 건립으로 인한
대기질과 소음, 수질 등에 대한
우려를 하며 반발하고 있고


<중간 제목: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주민 반발 여전>


반대투쟁위원회가 꾸려지는 등
공청회나 각종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자인 ‘한국동서발전’과
반대하는 주민들 간의
입장 차만 확인하는
공방이 계속되곤 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도 천연가스발전소 관련 송전선로 논란 점화>


최근에는 충주에서도
음성천연가스발전소와
주덕읍의 신충주변전소를 잇는
직선거리 약 15km의
송전선로 사업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송전탑 백지화 비상대책위원회’ 등 결의대회>


‘충주시 송전탑 백지화 비상대책위원회’와
주덕, 대소원, 신니면 주민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345kV의 송전선로 사업을 하면서
경과지 주민들과 사전 협의나
공청회 등의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송전탑 설치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도
주덕읍 주민대표 추전 이전에
선정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결격사유가 많아
사업 진행을 묵과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장싱크>서흥원/충주시 송전탑 백지화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동서발전은 전력영향평가 시행기준을 지키지 않은 송전탑 설치 입지선정위원회를 해산하고, 사전에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치 않은 345kV 송전탑 건설을 백지화하라.”


CG1/// 이에 대해
한국동서발전 측은
“지난 2월 위원회 착수회의가
민원 제기로 약 1달 연기됐고
주민대표 사업설명회 재시행과
착수회의 전에 추천 시
주민대표 위원을 추가 위촉하는 것으로 했으나


3월 18일 착수회의 전
주덕읍의 미추천으로
해당 위원들을 위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와 주민들은
5천 명에 달하는
반대 서명지를 전달하고
시와 시의회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CG2///시는 “주민들의 송전선로 반대 의견을 산자부와 동서발전 측에 문서로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동서발전은
경과지 선정 전까지
지속적인 대화를 시도하고
선정 이후 주민 의견수렴과
합리적인 보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인 가운데,


주민들은 백지화를 요구하며
무기한 투쟁을 경고하고 있어
송전탑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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