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접종증명과 음성확인제도 등을 ‘방역패스’라고 하는데요.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이 잠정 중단됩니다.
식당과 카페 등 기존 1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적용이 해제되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3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이
잠정 중단됩니다.
<중간 제목: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잠정 중단…의료체계 개편 등 고려>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 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부담 등을 고려한 것으로
한정된 보건소 자원을
고위험군의 검사와
확진자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섭니다.
<현장싱크>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3월 1일 0시부터 방역패스는 잠정적으로 중단합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의 상황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중단할 예정입니다.
기존 방역 패스가 적용됐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과
목욕장업, 식당과 카페, PC방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과 집회, 행사에 대해
이날부터 별도의 발령 시까지
방역 패스 시행이 중단됩니다.
<현장싱크>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기존의 11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하고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 또 집회에 적용했던 방역패스도 모두 해제합니다. 이에 따라서 QR 확인 등의 절차도 모두 없어지게 되겠습니다.”
시행일이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 중 별도 조정이 없는 경우
시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또 방역패스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도
일시 중단되면서
앞으로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음성 확인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충주는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연일 400~5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4일 540명으로
500명대 확진이 시작된 이후
25일 537명, 26일 519명,
27일 528명 등
지역 내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시는 외출 시 KF94 마스크 착용과
감염 고위험 시설 방문,
사적 모임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