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예술‧문화축제인 ‘제51회 우륵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오는 10일까지 탄금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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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제목: 충주 탄금대공원>


예복을 갖춰 입고
정성스럽게 제를 올립니다.


충주를 빛낸 현인들을 기리는
의식입니다.


충주향교는
악성 우륵 선생과
강수 선생, 김생 선생,
충장공 신립 장군과 충민공 임경업 장군,
김윤후 장군, 충무공 이수일 장군 등
명현 7위 추모제를 했습니다.


제51회 우륵문화제가
이 명현 추모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현장인터뷰>이찬재///충주향교 전교
“우리 충주 고장은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삼국문화가 공유하고 있고 그래서 우리 고장을 빛낸 성현들을 모시고 성현들에게 먼저 제를 올리고 이분들이 하신 일, 살아오신 일을 추모하는 이런 깊은 뜻이 담겨있다고 보면 됩니다.”


<중간 제목: 충주예총, 우륵문화제 탄금공원 중심 개최>


충주예총이 주최하는 우륵문화제는
탄금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축제는 중원 문화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CG1///7일은
지역 향토가수들의
향토가요콘서트와
8일에는 청소년트로트가요제 등이 열리고


CG2///9일 어린이들이 꾸미는
어린이대잔치 무대와 우륵가요제,
10일 걷기대회와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CG3///이 기간 탄금공원에서
무형문화재 체험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충주지역 예술문화축제로
지난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우륵문화제.


올해 축제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열립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