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택견진흥법’ 갈등…“억지 주장 규탄”
정현아 기자 2023-10-25

충주는 택견 관련 사업과 활동이 활발한 지역 중 한 곳인데요.


최근 ‘택견진흥법’ 둘러싸고 택견 단체 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충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택견보존회와
한국택견협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앞선 대한택견회의
‘택견 진흥법’ 관련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섭니다.


‘택견 진흥법안’은
지난 7월 발의됐으나
제정 추진이 멈춰진 상태인데,

이에 대한 책임 공방이 불거지자
택견보존회와 한국택견협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택견회의 일방적인 억지 주장과
여론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대한택견회는
지난 2015년과 2020년
택견보존회의 반대로
법 발의가 보류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시 법의 발의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고
2021년쯤부터 논의 요구가 있어
계획을 알게 됐으며


이후 법 취지에 동의해 회동을 했으나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았고
결국 대한택견회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싱크>이선행///택견보존회 이사
“이러한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대한택견회의 법안 추진에 대해 택견보존회와 한국택견협회는 해당 국회의원들에게 반대가 아닌 좀 더 숙고를 거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입니다.”


또한 “택견진흥법이
특정단체만을 위한 법으로 변질됐다“며
택견지도자 규정 부문을 문제 삼았습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거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한정해
대한택견회에서 배출한
지도자들만 인정받게 된다”는 겁니다.


또 “예능보유자가 개인적으로
특혜를 받아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는 듯
호도하고 비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현장싱크>서기성///한국택견협회 충북지부장
“그동안 예능보유자를 비롯한 택견보존회 그리고 한국택견협회는 문화재청 또는 충주시 보조금으로 택견 전승 및 진흥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원 기관으로부터 엄격한 감시와 견제를 받아왔으며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여 왔습니다.”


CG1///이에 대해 대한택견회 측은
“그동안 수년째 함께
택견진흥법을 추진해왔고
법안에 대해 강한 항의와
민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CG2///“문제 삼고 있는
지도자 부분은
충주지역 택견 단체와
같이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했었으나
연락 없이 민원을 제기한 것“고 반박했습니다.


택견의 진흥을 위한 법안을 두고
관련 단체 간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

http://ccs.co.kr/cncb61c4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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