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5년 걸린다더니”…제천·단양 상수원 오염 우려
박종혁 기자 2021-03-25

최근 CCS충북방송에서는 강원도 영월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이 추진돼 제천과 단양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석회석 폐광산 부지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조성되면 제천과 단양지역에 어떤 여파가 우려되는지 박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소제목 : 지난 1월 15일 / 강원도 영월군 쌍용천>


강원도 영월군 쌍용천의 한 바위틈에서
정체 모를 초록색 물이 흘러나옵니다.


꽁꽁 얼어붙은 쌍용천부터
단양으로 이어지는 서강까지
심한 녹조가 생긴 것처럼 변합니다.


갑작스레 생겨난 초록물에
주민들이 원인을 알아보니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이 추진되는
폐광산 부지에서, 사업 시행사가 벌인
추적자 실험이었습니다.


시행사가 이 같은 실험을 한 이유는
매립장 예정 부지가
동공이 많은 석회암 지대이기 때문.


시행사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엔
침출수 누출 시 쌍용천으로 유입되려면
15년이 걸릴 것이라 했지만,
불과 3일 만에 확인된 겁니다.
<인터뷰> 정희문 / 쌍용양회 폐기물매립장 반대투쟁위 공동대표
“석회암층은 수직절리층으로 형성돼 있고, 많은 동공이 발생해 있기 때문에 침출수가 흘러나올 수 있는 여건이 많습니다. 쌍용만 해도 사업 매립지에 5개의 동공이 있고, 지하에 광범위한 지역에 다수의 동공이 있는 것으로....”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침출수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던 제천시가


영월군에 조성하는
폐기물 매립장을 반대하는 것도
이 같은 침출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섭니다.


실제로 제천시민의 상수원인
장곡취수장과 매립지와의 거리는
3.5km에 불과합니다.


면적만 축구장의 25배에 달하는
대규모 매립장 전부를
지붕 구조물이나 에어돔을
씌우는 것이 불가능해


침출수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반대 대책위는 설명했습니다.
<현장싱크> 최병성 / 목사
“쌍용은 어마어마합니다. 축구장 25개 이상의 면적입니다. 너무 크기 때문에 매립장 위에 돔을 씌울 수도 없습니다. 그 많은 빗물이 어디로 가요, 다 매립장으로 들어갑니다. 침출수 어떻게 할 겁니까....”


해당 업체는
침출수 유출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 등으로 차수막을 만들어
안전한 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책위는 제천시와 함께
강도 높은 저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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