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1년 만에 엄태영 국회의원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만났습니다.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종혁 기잡니다.
<장소제목 : 5월 21일 오후 / 제천시청 청풍호실>
엄태영 국회의원의 초청 정책간담회가
제천에서 열었습니다.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정책간담회 자리를 가진지
1년만입니다.
제천시가 엄태영 의원에게 협조를 구한
지역 주요 현안은 크게 7가지.
<중간자막 :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두학지구 풍수해 종합정비 등>
엄태영 의원의 선거공약인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사업을 비롯해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바이오첨단 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제천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지역 현안사업입니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 발전을 위해
여야 정당이 따로 없다며
한목소리를 부탁했습니다.
<현장싱크> 이상천 / 제천시장
“여당이든 야당이든 당은 다른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소통을 잘 해서 오직 시민을 바라보고 제천시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이밖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38건의 신규사업과
44건의 계속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중간제목 : “국회의 제천사무소장 역할…지역발전 위해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엄태영 의원은
국회의 제천 사무소장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지원할 테니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도전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싱크> 엄태영 / 국회의원(제천·단양)
“올해 사업을 보니까 지난해보다 더 의욕적으로 신규 사업을 많이 계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고무적이라고 생각하고....”
지난 1년 동안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과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박종혁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