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봉양읍은 최근까지 박달콩 수확을 마쳤는데요.


품질 좋고 맛도 좋은 박달콩축제가 26일 막을 올립니다.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봉양박달콩축제 현장을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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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일원.


<중간제목 :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일원>
곧 완공을 앞둔
문화복지센터
주변으로
부스들이 빼곡이
들어섰습니다.


<중간제목 : 봉양박달콩축제 26일 개막…막바지 준비 ‘한창’>
오는 26일
봉양박달콩축제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현장인터뷰>원정옥///봉양박달콩축제 추진위원장
“올해는 다른 해보다도 아주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부수도 많이 늘어났고 참여하는 농가도 많이 늘었습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아주 대성황으로 추진될 것으로”


메인 무대를
설치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중간제목 : 주민자치 프로그램 악기와 노래 공연…특별 게스트 ‘개그맨 심형래’ 축하 공연>
축제 기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악기와 노래 공연이 열리고
특별 게스트로는
개그맨 심형래 씨가
축하 공연을 합니다.


<현장인터뷰>원정옥///봉양박달콩축제 추진위원장
“메인 가수를 저희가 코미디언 심형래 씨를 초청했습니다. 또 우리 지역에서 주민자치를 위해서 배운 프로그램 이런 걸(악기와 노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떡메치기와 추억의
군고구마 판들기 같은
체험 거리와
봉양 농‧특산물 판매를
마련했는데
특히 두부 체험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원정옥///봉양박달콩축제 추진위원장
“저희가 두부 체험이 있습니다. 젊으신 분들이 오시면 두부 만드는 과정을 보시고 또 순두부 만드는 과정도 보시고 또 떡메치기도 있고 또 콩차가 마련됐습니다.”


내년에는 봉양읍의
모든 농가가 참여해
더 큰 규모의 축제를
즐기길 희망했습니다.


<현장인터뷰>원정옥///봉양박달콩축제 추진위원장
“첫째도 저희는 콩이고 둘째도 콩입니다. 지금 봉양의 한 400농가가 콩 농사를 짓고 있는데, 여기 참석하는 부수에 농사 짓는 분들은 한 오십 농가가 참여하리라고 지금 생각합니다.”


박달콩의 고장,
봉양읍의 3번째 축제.


<중간제목 : 제3회 봉양박달콩축제…26~27일 ‘봉양읍 주포리 일원’ 열려>
품질 좋고
맛도 좋은
박달콩의 모든 것이
선보여지는 자리가
봉양읍 주포리 일원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며
성대한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